울산항도선사회

울산항도선사회(회장 정병일)가 28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영도) 가 2018년부터 시행중인 '나눔리더스클럽'에 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울산항도선사회에서 진행된 가입식은 울산항도선사회 정병일 회장과 김진태 전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 날 울산항도선사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 가입식에서 울산항도선사회 정병일 회장은 "울산항도선사회 소속 전체 도선사분들이 합심하에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왔다.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울산항도선사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2020년부터 매년 울산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동참하여 주시고, 더불어 나눔리더스클럽 8호 회원으로 가입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울산항 도선사회의 가입을 시작으로 울산 지역의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사랑의 열매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모금사업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해나가는 기부 모임·단체를 뜻하며, 3년 내 1000만원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 가능하다. 또한 가입식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모임·단체임을 인증하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